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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전 완패’ 현대건설, 정관장전 필승 의지 다진다

현대건설 vs 정관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3월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2024-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건설은 인천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3세트 차로 제압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정관정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정관장은 화성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에 3세트 차로 완패하며 2위 수성이 불안해졌다. 두 팀이 정규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경기는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쟁점

‘4연패 탈출’ 현대건설, 정지윤 맹활약에 함박웃음

현대건설은 지난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세트 스코어 3-1(12-25 25-18 25-18 25-15)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힘없이 흥국생명에 내준 현대건설은 2세트부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9-7에서 상대 범실과 이다현의 공격, 김다인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정지윤의 활약에 힘입어 연속 득점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에서도 황연주의 백어택을 신호탄으로 중반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고, 4세트에서는 정지윤의 연속 타점과 고민지의 서브 에이스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4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60(19승 14패)을 기록, 정관장(22승 11패·승점 60)과 승점이 동률을 이뤘다. 승수에서 밀려 2위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정관장전 승리 시 2위 도약이 가능하다. 고무적인 건 주전 선수들 없이 거둔 승리라는 점이다. 외국인 공격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와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선발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정지윤이 25점을 따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미들블로커 이다현도 13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강성형 감독은 “연패를 끊고 정관장과의 경기는 다른 분위기 속에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변수는 위파위 시통의 부상 이탈이다. 어느 정도 빈 자리는 메웠지만, 여전히 위파위의 공백을 크게 느껴진다. 더구나 상대는 2위 정관장이다. 정지윤 등의 활약이 다시 한 번 절실하다.

 

‘부상 악재’ 정관장, 부키리치 공백 어떻게 메울까

정관장은 지난 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세트 스코어 0-3(17-25 17-25 24-26)으로 패했다. 경기 내내 체계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한 정관장은 1, 2세트를 쉽게 내줬고 3세트도 듀스 접전 끝에 패하며 완패를 떠안았다.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선우가 18점, 전다빈이 15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1, 2세트에 공격 성공률이 각각 30%, 28%에 그치는 등 공격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정관장은 줄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월 GS칼텍스전에서 외국인 공격수 반야 부키리치가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4주 재활에 들어갔고, 주전 미들블로커 박은진도 왼쪽 발목 인대 부분 손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키리치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638점을 기록하며 공격 성공률 40.93%, 리시브 효율 34.38%로 맹활약을 펼쳤다. 부키리치의 부재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정관장은 부키리치 부상 이후 치른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치며 주춤한 모습이다.

2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진 정관장에게 현대건설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승리할 경우 2위를 지킬 수 있지만, 패배 시 현대건설에 2위 자리를 내줘야 한다. 고희진 감독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와 신인 전다빈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선우는 앞선 흥국생명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32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선우가 이번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대항전 포함)은 80승 60패로 현대건설의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2승 3패로 현대건설이 밀리고 있다. 현대건설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주춤하다. 정관장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1승 4패로 좋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현대건설이 1승 4패, 정관장이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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