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풀럼은 브렌트포드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다

풀럼 vs 브렌트포드

새 잉글랜드 축구 시즌의 세 번째 런던 서부 더비가 토요일 밤에 열리는데, 프리미어리그: 풀럼 vs 브렌트포드 전이 탬즈 강변에서 열린다.

크라벤 코티지는 이웃 브렌트포드의 원정 팬들로 만원 관중을 이룰 예정이다. 4경기를 치른 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11위와 12위로, 각각 5승점과 4승점을 확보 중이다. 더비가 많이 열리는 주말인데, 머지사이드에서는 리버풀과 에버턴의 경기가 북부에서 주목을 받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맞아 또 한 번 런던 팀 간의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웨스트엔드 팀들 간의 맞대결로, 풀럼과 브렌트포드는 모두 킹스 로드의 강팀 첼시를 상대한 바 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의 풀럼은 2주 전 첼시에 2-0으로 패했고 심각한 VAR 오류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이들은 지난 주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반등했다. 반면 키스 앤드류스 감독의 브렌트포드는 반격하며 후반에 동점골을 넣어 지난 주 첼시 전에서 2-2로 비겼다.

시즌 초반 나는 풀럼이 중위권을 차지하고 브렌트포드가 강등 경쟁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 마음을 바꿀 만한 것은 없었다. 경기 전 풀럼 vs 브렌트포드 전의 배당은 홈 팀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이는 내 예측을 강화하게 될 것이고, 이들이 토요일 밤 투광등 아래에서 맞붙기에 앞서 두 팀이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자.

쟁점

새로 영입한 케빈이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풀럼과 리즈의 경기는 시즌 초반 승점을 쌓기에 좋은 기회였지만, 가브리엘 구드문드손의 자책골로 풀럼이 승리하기까지는 94분이 걸렸다. 실바 감독의 팀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76분에 교체된 선수가 분위기를 바꿨다. 팀이 기록적인 금액에 영입한 케빈이 알렉스 이워비와 교체 출전했으며 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선수는 바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완고한 리즈 팀을 상대로 풀럼은 단 두 번의 슈팅만을 기록했는데, 22세의 브라질 선수가 경기에 투입된 이후 케빈은 풀럼의 공격에 꼭 필요했던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세 번의 유효슈팅아 나왔고, 한 골을 넣을 압박을 강하기에는 충분했다.

풀럼에게는 첫 승이었지만 이들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이후 첼시와는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 SBOTOP 기자는 VAR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는데, 시스템이 아니라 그 적용 방식 때문이며, 풀럼이 첼시에 패한 것은 그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극명히 보여주는 예였다. 풀럼의 젊은 조쉬 킹은 21분에 선취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골을 넣었지만, VAR은 심판에게 빌드업 과정에서 충돌한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했다. 풀럼의 스타 호드리구 무니스는 트레보 찰로바와 가볍게 접촉했고, 심한 롭 존스는 골을 취소했다.

6강 팀에 대한 편향이 작용한 것일까?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실바 감독은 그의 불만이 PGMOL로 보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분노는 풀럼이 리즈에 승리를 거두면서 사그러들었으며 이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다른 3승점이 눈앞에 있다.

샤데가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한다

케빈 샤데는 프리미어리그 첼시 전에서 브렌트포드가 앞서게 만들었다 — 케빈 샤데는 프리미어리그 첼시 전에서 브렌트포드가 리드를 잡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주 첼시에 예상치 못한 승점을 얻은 브렌트포드에게는 좋은 한 주였으며 이후 주중 카라바오컵에서는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첼시 전 무승부는 시즌 네 번째로 얻은 소중한 승점이었으며 선취점을 넣고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친 독일의 공격수 케빈 샤데의 공이 컸다. 브렌트포드가 힘든 여름을 겪은 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와 요안 위사를 떠나보낸 뒤, 이 23세의 선수는 그의 열정과 속도를 바탕으로 브렌트포드의 공격에 중심 역할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큰 팀들이 그의 성장을 지켜볼 것임을 의미하며 브렌트포드는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팀을 지킬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동안 샤데는 브렌트포드가 꾸준히 승점을 쌓는 데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전적

풀럼 vs 브렌트포드 맞대결 전적은 지난 시즌에 동일했는데, 두 팀이 5월에 맞붙었을 때는 풀럼이 G테크 스타디움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그 승리는 풀럼이 유럽 대회에 진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경기로 풀럼은 이전 68번 있었던 맞대결에서 25승째를 거두었으며, 브렌트포드도 마찬가지고 무승부는 18번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경기력을 보면 두 팀 모두 같은데, 6전 2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베팅 팁

무승부에 3.42, 브렌트포드의 승리에는 3.75로 승패가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풀럼이 지금까지 5승점에 그치면서 다소 불운했그에 브렌트포드가 우려했던 것보다 더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홈 팀의 1-0 승리는 6.95, 2-0은 8.45이며 나는 풀럼이 편안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