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6: 프랑스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

프랑스 vs 우크라이나

프랑스와 우크라이나는 현재 월드컵 2026 예선 D조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데, 각각 첫 4경기에서 10승점과 7승점을 쌓았으며 둘 모두 4년마다 열리는 내년 대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승점을 더 쌓으려 한다.

물론 프랑스는 지금까지 무패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의 팀은 지난 아이슬란드 전(2-2)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다시 승리가도를 달리며 다른 팀들이 따라잡지 못하게 하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예선에서 지금까지 유일한 패배를 안긴 프랑스에 그대로 설욕하기를 원하고 있다. 세르히 레브로프 감독의 팀은 D조에서 3경기 무패 중에 있으며 프랑스를 상대로1승점을 따낸다면 이들은 내년 여름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는 데에 충분할 것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한 SBOTOP 프리뷰를 확인해 보자.

 

쟁점

프랑스는 뎁스를 활용할 것이다

프랑스는 이번 주에 이목을 사로잡는 선수들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우스만 뎀벨레, 데시레 두에, 랑달 콜로 무아니, 오렐리앙 추아메니, 아드리앙 라비오는 건강 문제로 인해 팀에서 빠졌다. 하지만 이들의 결장은 응골로 캉테, 장 필립 마테타, 마그네스 아클리오체, 라양 체르키와 같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프랑스의 수비진은 여전히 안정적인데, 다요 우파메카노, 이브라히마 코나테, 윌리엄 살리바, 줄스 쿤데, 에르난데스 형제가 이끌고 있다. 디디에 데상 감독은 프랑스의 주전 1번으로 마이크 메냥, 브라이스 삼바, 루카 슈발리에 중 누구를 기용할지 고민 중이다. 캉테 외에도 프랑스의 미드필더진은 든든한데, 마이클 올리세, 에두아르도 카마빙야, 마누 코네,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포진해 있다.

하지만 결국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갈 수밖에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이 공격수는 주장 완장을 찼으며, 이번 시즌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면서 모든 대회의 시즌 초반 16경기에서 18골을 기록 중이다.

올리세는 우크라이나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선수인데, 공격에서 보이는 속도와 창의성 때문이다. 이 23세의 윙어는 이미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도유망한 유망주들이 빠진다

완전히 대조적으로, 우크라이나는 프랑스 전에서 뎁스가 얕은데, 주장 세르히 레브로프 감독은 여러 핵심 선수들을 잃게 될 것이다. AS 로마의 아르템 도브비크는 지난 세리에A 경기에서 입은 둔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볼로디미르 브라즈코는 건강 문제로 결장할 것이다.

이들의 부재는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의 넓은 어깨에 더 큰 책임이 걸린다는 의미다. 2024년 1월 이적한 뒤 제노아에서 29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친 32세의 미드필더는 올해 단 두 번의 예선 경기에서 같은 숫자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다른 ㅂ베테랑 비탈리 미콜렌코, 빅토르 치간코프, 로만 야렘추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일리아 자바르니도 프랑스가 주의해야 할 선수인데, 그는 PSG에서 대활약 중이다.

 

전적

프랑스는 마지막 5번의 홈 경기에서 무패(4승 1무)하고 있기에 우크라이나 전에서 다시 승리가도로 돌아가려 할 것이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3연승을 노리는데, 당시 이들은 2년마다 열리는 유로 2020 예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프랑스와 우크라이나는 13번 맞붙었는데, 홈 팀은 7승을 거두었으며 후자는 단 1승, 그리고 무승부는 5번이었다. 우크라이나가 이 맞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것은 2013년 11월 열린 2014 월드컵 예선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이었다.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조만간 엄청난 업적을 세우게 된다. 만약 디나모 키예프의 이 윙어가 소집되어 프랑스 전과 이번 주 아이슬란드 전에 출전한다면 그는 안드리 셰브첸코가 보유하고 있는 최다 출전 기록 48경기에 동률을 이루게 된다.

 

베팅 팁

월드컵 2026 배당이 오는 목요일 밤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꺾을 것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 프랑스의 승리는 1.18로 유력하며 우크라이나는 무려 11.00으로 뒤쳐지고, 무승부는 6.00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승리 말고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홈 팀에게 재앙으로 여겨질 것이다. 두 팀은 새 월드컵 2026 하이라이트를 만들 능력이 충분하며, 프라스는 우크라이나를 이기기에 충분히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베팅 외에도 베터들은 1.76의 오버 2.75, 1.74의 아시안 핸디캡 -1.75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지난 맞대결 결과와 같은 프랑스의 2-0 승리에 베팅해 적중한다면 5.30의 배당을 얻게 된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20 (매우 확신)	= €10 (확신)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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