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애스턴 빌라
아스널 팬들에게는 그리 인기가 없을 수 있지만, 이 SBOTOP 기자는 아스널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함께 인내했다면 최근 몇 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을 것이라고 강하게 생각한다.
이 기민한 스페인 출신 감독은 북런던에서 22년을 보낸 뒤 2018년에 은퇴한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것은 현명한 선택으로 보였다.
하지만 2019년 말에 에메리 감독은 팀의 수뇌부가 기대했던 발전을 만들지 못한 뒤 결국 해임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굉장히 다른데, 팀은 그가 맡았던 시기와 거의 똑 같은 순위에 있었으며, 돌아보면 이 노련한 스페인 출신 감독은 그의 상대적으로 짧은 임기 동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윌리엄 살리바를 영입하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이 두 선수는 팀의 우승 도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그를 대신해 부임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8개월여 만에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꾸린 팀은 굉장히 아쉬운 결과를 내고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에메리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함께 돌아오는데,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의 마지막 장면을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
쟁점
물론 2025년은 아스널이 세 시즌 연속으로 2위를 차지한 해였는데, 이번에도 그들의 우승 희망은 빌라에 의해 타격을 입었으며, 빌라는 훨씬 제한적인 자본으로 매달 점점 더 성장해가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진정으로 훌륭한 감독이지만, 이것이 아르테타 감독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며, 그는 분명 아스널이 2004년 “천하무적”이었던 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이 되기 위한 어려운 마지막 단계를 밟을 수 있는 젊은 감독이다.
그러기 위해 이들은 에미리 감독의 빌라의 손에 이번에도 이들의 발전에 상처가 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3주 전만 해도 빌라는 아스널에게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겼는데, 에미 부덴디아가 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수비가 취약한 상태로 그 경기에 임했고 이번에는 더 강하기를 바라고 있다.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정상의 기존 순위를 계속해서 흔들 수 있다는 믿음을 점점 키워가며 북런던으로 원정을 떠난다.
토요일에 첼시를 상대로 멋지게 2-1 승리를 거둔 것은 이들이 모든 대회에서 거둔 11연승째였다.
이는 팀의 기록과 같은데, 1897년 9월과 1914년 3월에 수립되었고 이는 빌라가 선두 주자인 맨체스터 시티를 단 2승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빌라가 상위 두 팀보다 훨씬 작은 팀을 꾸리고 있기에 계속 상위권에 있을 것으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또 아스널의 희망에 타격을 입힌다면 그 예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전적
축구 리그 창립 팀이었던 울위치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가 처음으로 맞붙은 것은 1904년 10월이었다.
플럼스테드의 매너 그라운드에서 아스널이 1-0 홈 승리를 기록햇는데, 헨리 구잉이 결정적인 골을 넣었다.
첫 맞대결 이후 이들은 205경기에서 더 맞붙었는데, 아스널이 88승, 빌라가 72승, 그리고 46경기는 모두 무승부였다.
그중 한 경기는 2015 FA컵 결승전으로, 아스널이 4-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빌라는 2년 전 아스널의 우승 도전을 망쳤는데, 리그 더블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존 맥긴이 초반에 득점하면서 빌라는 12월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4월에 아스널의 우승이 목전에 있을 때 빌라는 압박을 이겨내고 마지막 6분 동안 두 골을 넣었다. 레온 베일리와 올리 왓킨스가 득점하면서 아스널은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었다.
그로 인해 분위기는 맨체스터 시티로 넘어갔고 이들은 결코 따라잡히지 않았다.
지난 시즌 초 치열한 경기는 두 골로 마무리되었는데, 후반 10분 동안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토마스 파티가 득점했다.
빌라는 1월에도 다시 맞붙었는데, 북런던에서 두 골차로 뒤쳐진 상황에서 유리 틸레만스와 왓킨스가 후반 8분 동안 두 골을 넣었고, 그에 앞서 마르티넬리와 카이 하베르츠가 아스널에 우위를 안겼다.
이달 초 빌라 파크에서는 부엔디아와 매티 캐쉬의 골로 아스널에 2-1 승리(트로사르가 만회골)를 거두면서 더 큰 고통을 안겼는데, 그로 인해 정상과의 격차가 줄어들게 되었다.
베팅 팁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빌라에게 그리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놀라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고작 72시간 전에 첼시와의 힘든 경기를 치른 직후이며, 그리 큰 팀이 아니라는 점에 부분적으로 기인한 것일 수 있다.
이들의 승리는 6.20, 아시안 핸디캡 +1.00은 2.06인 반면 아스널의 승리는 1.45, 아시안 핸디캡 -1.00은 1.84다.
무승부는 3.98로 굉장히 매력적인데, 11개월 전의 바로 이 맞대결이 반복되어 2-2 점수가 적중한다면 23.00의 배당을 받게 된다.
빌라는 몇 주 전 2-1로 승리했으며, 그 결과가 반복된다면 이 점수에 23.00의 괜찮은 배당을 얻을 수 있다.
같은 수의 골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만, 1.99의 총 2-3골에 베팅하는 대신 2025년을 보내는 만큼 더 과감해지려 한다. 결론적으로 나의 ** 팁은 3.32의 총 4-6골이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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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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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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