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IBA 아시아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호주 국가대표팀은 드문 3연속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호주 팀은 계속해서 2군 팀을 출전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대회 전 FIBA 아시아컵 2025 배당은 아담 카폰의 선수들이 또 한 번 대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는 카타르, 대한민국,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B조에서는 괌, 일본, 시리아, 이란이 출전한다. C조에는 중국, 요르단, 인도, 개최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속해 있다. D조에 포함된 팀은 대만, 뉴질랜드, 이란 필리핀이다.
각 팀은 단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며, 1위 팀은 모두 바로 8강에 진출한다. 반면 각 조의 2위와 3위 팀이 8강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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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레바논은 엄청난 A조 경기를 준비한다
호주는 내일 승리가 유력한 경기를 시작으로 3연속 우승 도전을 시작한다. 그 뒤 이들은 오는 금요일 레바논과 전력을 다해 경기하고, 일요일 카타르 전을 마지막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다. 많은 사람은 호주와 레바논 간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레바논은 2022 FIBA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호주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다. 하지만 후자는 결국 대회 무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레바논의 경우 예상 밖의 선전으로 모두가 이들을 알게 되었다.
와엘 아라지는 결국 대회 MVP를 차지한 반면, 손 메이커가 결승 MVP를 차지했다. 메이커는 호주의 선수 명단에 오르지 않았지만, 아라지는 계속해서 레바논 대표팀에 속해 있지만, 그는 든든한 동료인 오마리 스펠맨 없이 뛰게 된다.
데드릭 로손은 레바논에서 스펠맨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 27세의 포워드는 최근 한국농구리그(KBL)과 중국 농구협회(CBA)에서 뛰었다. 반면, 잭 화이트와 대쉬 다니엘스가 호주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자는 NBA와 분데스리가 챔피언으로 등극했으며 후자는 호크스의 가드 다이슨 다니엘스의 동생이다.
중국은 반등을 노린다

중국은 2025 FIBA 아시아컵에서 다시 승리가도를 달리려 한다. 중국은 금메달 16회로 대회 역사상 최다 우승을 차지한 팀인데, 1974년부터 1983년까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두 번 5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지막 우승은 2015년으로 창사에서 필리핀과 결승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들은 2017년 호주가 대륙 대회에 참전한 뒤로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1975년부터 대회에 참여하는 중국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네 번에 불과하다. 이들은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연속으로 8강 탈락을 경험했다.
궈시창 감독의 팀은 올해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시아 예선에서 고무적인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이들은 5-1의 기록으로 C조 1위로 마쳤으며 대회를 3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블레이저스의 센터 양한센이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는 NBA 루키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전하지 않는다고 최근 발표했다. 중국은 후진치우의 넓은 어깨에 크게 의지하게 될 것인데, 그는 예선에서 팀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27세의 센터는 현재 중국농구협회(CBA)의 저장 광사 라이온스에서 뛰고 있다.
필리핀은 개막전을 앞두고 행운의 휴식을 취한다
필리핀은 FIBA 아시아컵의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꼽히는데, 이들은 수요일에 다소 인원이 적은 대만 전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6개월 전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91-84로 승리할 때 3점슛 능력으로 필리핀을 빛나게 했던 춘샹루는 몇 주 전 당한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서 빠지게 되었다. 팅쳰린, 모하메드 가디아가, 쳰하오마, 힌튼 형제가 대만 팀을 책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팀 콘 감독이 감독으로 부임한 뒤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지난 몇 달 동안 필리핀이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 중에는 작년 올림픽 예선에서 라트비아를 꺾은 것과 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뉴질랜드를 꺾은 것이 있다. 이들은 또한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 요르단 국가대표팀을 상대한 최근 두 번의 친선경기에서도 승리했다. 저스틴 브라운리가 필리핀의 공격을 책임질 것이며,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다른 선수들인 준 마르 파하르도, 드와이트 라모스, 스코티 톰슨, CJ 페레스, 크리스 뉴섬, 케빈 켐바오 등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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