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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상하이, 홈에서 서울 상대 ‘조별 리그’ 첫 승 도전… 주전 공백 관건

상하이 vs 서울

상하이 하이강이 11월 25일 푸동 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 서울과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경기를 치른다. 상하이는 원정에서 부리람에 2점 차로 완패하며 대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 속 수비 집중력마저 무너지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서울은 홈에서 청두와 득점 없이 비겼다. 90분 내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문전에서의 세밀함 부족으로 고개를 숙였다. 

 

쟁점

상하이, 부상 병동에 ‘무기력증’까지… 질타 쏟아져

상하이는 지난 4일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와의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수파차이 차이디드에게 기습 선제골을 내준 상하이는 리성룽, 왕선차오가 문전에서 위협적인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땅을 쳤다. 상하이는 후반 루원쥔, 쉬신 등을 교체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구드에게 쐐기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상하이는 1무 3패를 기록, 동아시아 지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주전급 선수들의 이탈이 뼈아프다. 구스타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레오나르도, 가브리엘, 류뤄판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어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현지 언론들은 경기 뒤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과 태국 리그의 기술 점수가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패했다”며 선수단의 안일한 정신력을 꼬집었다.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는 상하이지만, 주전 공백과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전은 바닥으로 떨어진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마지막 기회다.

 

서울, 안방서 ‘헛심 공방’… 깊어지는 결정력 고민

서울은 지난 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청두 룽청과의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반 37분 린가드가 페널티 아크 근처까지 돌파해 시도한 감아 차기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킨 서울은 후반 18분 안데르손이 골 지역 왼쪽에서 때린 회심의 왼발 슈팅마저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서울은 경기 막판 펠리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파울이 선언되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울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 1패)을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큰 고민은 ‘밀집 수비 파훼법’이다. 김기동 감독은 “내려서는 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날 서울은 63%라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고도 상대의 두 줄 수비에 막혀 유효 슈팅 2개에 그쳤다. 김 감독은 “미드필더진이 역습에 대한 심리적 압박 때문에 과감한 패스를 하지 못했다”며 심리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플레이와 과감한 침투 패스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상위권 도약은 요원해 보인다. 상하이 원정에선 공격진의 컨디션 회복과 확실한 ‘한 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2승으로 상하이의 절대적 우세다. 상하이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서울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무 2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상하이가 2승 3패, 서울이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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