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대한민국
미국은 이번 A매치 휴식기에 여러 번의 친선경기를 가지면서 내년 월드컵을 준비한다. 먼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월드컵 2026 아시아 예선 3라운드 선두를 차지하면서 이미 이 대표적인 대회의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대한민국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지난 A매치 휴식기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는데, 미국은 CONCACAF 골드컵 결승에서 멕시코에 패했고, 대한민국은 EAFF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패했다. 그렇기에 이들은 앞으로 며칠 내에 다시 승기를 잡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제대로 맞붙은 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두 팀은 오는 토요일 저녁 뉴저지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려 하고 있다. 또한, SBOTOP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5 배당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쟁점
미국 스타들은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려 한다
미국은 최근 세르지뇨 데스트, 폴라린 발로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다시 국가대표팀에 소집했는데, 이들은 지난 A매치 휴식기 당시 팀에서 빠졌고 이들 셋은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려 하고 있다.
데스트는 2024년 4월 ACL 파열을 당해 2024 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미국 대표팀에서 뛰지 못했다. 이 라이트백은 원래 여름에 대표팀 명단에 있었지만 그는 계속 재활하기를 선택했다. 이후 데스트는 이번 시즌 PSV 아인트호벤에서 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출발을 보였다.
발로건은 어깨 탈구로 2024년 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팀의 CONCACAF 골드컵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부상 이후 첫 선발 출전에서 득점했는데, AS 모나코는 지난 5월 생테티엔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풀리시치 역시 CONCACAF 골드컵에서 휴식을 취한 뒤 팀에 복귀했다. 첼시 선수였더느 그는 벌써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AC 밀란 소속으로 2골을 넣었다.
반면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은 아우크스 부르크의 노아카이 뱅크스,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트리트안 블랙먼, FC 신시내티의 로만 셀렌타노, 세세나의 조나단 클린스만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하기도 했으며, 이들 모두 A매치 휴식기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타들은 전환점에 접어들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A매치 휴식기에 주전 선수들을 다시 소집하려 하며, 스타 중 일부는 이번 주말 국가대표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접어든다. 이재성과 이강인은 100경기와 40경기 출전에 단 2경기만 남겨두고 있으며, 김민재는 70경기 출전에 단 한 경기가 모자라며 오현규는 토요일에 20번째 대표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공격은 월드컵 예선 기간에 강력했으며, 팀의 공격수들은 좋은 경기력을 오는 A매치 휴식기에도 이어가려 한다. 현재 미국의 LAFC에서 뛰는 주장 손흥민은 2라운드에서 3골을 넣었으며 오현규와 이재성이 4골을 기록했다.
다른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5 뉴스에 따르면 태극전사들은 최근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옌스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인 이 22세의 선수는 해외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는 처음으로 팀에 합류했다. 게다가 젊은 송범근, 변준수, 김태현, 이한범, 정상빈 모두 1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주말에 자기 이름을 각인시키려 하고 있다.
전적
미국과 한국은 이번 주말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맞대결을 치른다. 미국은 2014년 2월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는데, 크리스 원돌로프스키가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을 넣었다.
그에 앞서 두 팀은 2002 월드컵 D조에 있었는데, 1위를 차지한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본선에 진출했는데, 대한민국은 조국에서 4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8강에서 독일에 1-0으로 패했다.
미국은 최근 대한민국과의 3경기에서 무패(2승 1무) 중이다. 전체적으로 이 두 국가는 7번의 맞대결을 치렀는데, 대한민국은 3승, 미국은 2승, 무승부는 2번이었다.
미국은 내년에 두 번째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다. 처음은 1994년이었다. 월드컵 2022 당시 미국과 한국은 16강에 진출했는데, 각각 네덜란드(3-1)와 브라질(4-1)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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