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풀럼은 또 한번 힘을 얻을 수 있을까?

풀럼 vs 토트넘 홋스퍼

마르코 실바 감독의 풀럼은 다음으로 재미있는 런던 더비와 함께 유럽 대회 진출의 꿈을 쫓고 있는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요일 크라벤 코티지로 향한다.

10위와 13위 간의 경기지만, 토트넘은 풀럼에 단 3순뒤 뒤쳐져 있고 8승점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7강 진입이 사실상 어렵다. 실바 감독의 팀은 7위까지 단 4승점만 남겨두고 있으며, 만약 주말에 원하는 대로 성적을 낸다면 이들은 본머스와 애스턴 빌라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런던 서부 팀은 시즌 내내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는데,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들이 조금 더 탄력을 받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지난 주 토트넘은 두 골의 격차를 따라잡고 홈에서 본머스에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풀럼은 3골이 나온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 골 차로 패했다. 그리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은 목요일 AZ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1-0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이들이 가볍게 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탬즈강변으로 향해 풀럼을 상대하며, 우리의 SBOTOP 배당은 이들이 목요일/일요일의 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는 홈 팀에게 좋은 소식일 수밖에 없다.

쟁점

풀럼은 일관된 성과를 내야 한다

지난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서 풀럼은 계속 추격 중이다. 하지만 지난 주 브라이튼과 지난 달 크리스탈 팰리스에 두 번 패한 것은 이들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풀럼의 브라이튼 원정 경기가 특히 실망스러웠는데, 멕시코 출신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덕분에 풀럼이 리드를 잡은 뒤 브라이튼에서는 얀 폴 반 헤케가 동점골을 넣었고, 홈 팀은 98분에 나온 페널티킥으로 승리했다.

히메네스의 골은 시즌 10호였으며 그는 알렉스 이워비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이 윙어는 60야드를 달려와서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으며, 그는 가슴으로 받아 골대로 꽂아넣었다. 이워비는 이번 시즌 7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그의 4번째 어시스트였고, 그는 풀럼에서 최고의 기량에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실바 감독은 당연히 경기 후에 실망했는데, “우리가 졌다고 받아들이기도, 외면하기도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축구다. 우리에게는 두 번의 순간이 있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좋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전에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풀럼은 위건에 FA컵 승리를 거두었고 고공행진 중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리그 승리를 거두었으며 팰리스에 홈 패배를 당했다. 그 뒤 이들은 리그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꺾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FA컵에서 탈락시킨 뒤 브라이튼에 패했다. 그리고 이들은 승리할 시점이며 나는 풀럼이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나서며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요일에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 미키 판 더 펜은 토트넘 홋스퍼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토트넘 홋스퍼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 출전한 미키 판 더 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위안을 찾고 있지만 이들은 AZ 알크마르와의 1차전에서 인상적이지 못했고, 목요일에는 북런던에서 네덜란드 팀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그렇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기회는 거의 없으며, 미키 판 더 펜, 루카스 베르바일,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모두 AZ 알크마르 전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아마도 라마단 기간에 단식 중인 파페 마타르 사르에게 휴식을 줄 수 있으며, 이 22세의 선수는 1:30에 킥오프를 하는 풀럼 전을 위해 아껴두게 될 수 있다. 이는 그의 체력 수준에 더 잘 맞을 것이다. 그리고 미드필더에 자리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목요일 밤에 옐로카드 3장 누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휴식을 취할 것이며, 이는 이브 비수마가 출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는 일요일 본머스 전에서 부진했으며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윙어 윌슨 오도베르트가 건강을 회복한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에 활용할 자원이 많아졌음을 의미하지만, 그는 여전히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과 각각 9골을 넣은 존슨과 매디슨에게 창의적인 활약을 기대할 것이다. 그는 팀이 3일 동안 두 번이나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