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s 빌라
맨체스터 시티가 5월 2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5-26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해 10월 빌라 파크에서 열린 1차전은 애스턴 빌라의 1점 차 승리로 마감됐다. 맨시티는 원정에서 본머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리그 우승이 좌절됐다. 빌라는 안방에서 리버풀에 2점 차로 제압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쟁점
‘우승 실패’ 맨시티, 안방서 유종의 미 노린다
맨시티는 지난 20일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PL 37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도쿠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연 맨시티는 전반 39분 크라우피에게 기습 선제골을 허용한 뒤 포든, 사비뉴 등을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결정력 부족으로 애를 먹던 가운데 후반 추가 시간 ‘해결사’ 홀란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간산히 패배를 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아스널에 리그 타이틀을 내주며 사실상 준우승이 확정됐다. 맨시티는 올 시즌 안방에서 압도적 성과를 내고 있다. 홈 17경기 연속 무패를 비롯해 최근 홈 7경기에서 빠짐없이 2골 이상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전체 승점 58%를 홈에서 챙겼고, 올 시즌 23승 가운데 14승을 2점 차 이상 대승으로 장식했다. 다만 올 시즌 전체 실점 70%가 후반전에 몰려 있는 등 후반 집중력 관리는 과제다.
우승은 놓쳤지만,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빌라전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리그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유종의 미가 절실하다.
‘챔스 확정’ 빌라, 원정 수비 불안 극복 관건
빌라는 지난 16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 FC와의 PL 37라운드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 이후 로저스가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7분 반 다이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킨 빌라는 왓킨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1까지 달아났다. 이어 후반 89분 맥긴의 추가 골로 4-1까지 점수 차를 벌린 빌라는 종료 직전 반 다이크에게 두 번째 만회 골을 내줬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이날 승리로 다음 시즌 챔스 진출 확정한 빌라는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며 화력을 입증했고, 올 시즌 18승 가운데 12승이 1점 차 승리일 만큼 접전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도 보여줬다. 변수는 원정 수비 지표다. 올 시즌 원정 18경기 가운데 클린 시트가 3차례에 불과하며, 최근 원정 6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선제골 비율도 22%로 리그 평균을 밑돌고 있다.
챔스 진출, 4위 안착으로 목표는 달성했다. 이젠 피날레에 마침표를 찍을 차례다. 리버풀전에서 보여준 화력을 맨시티전에서도 재현해야 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82승 42무 60패로 맨시티의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맨시티가 밀리고 있다. 맨시티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5승으로 매우 좋다. 빌라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맨시티가 3승 2무, 빌리가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맨시티 1.29, 무승부 5.20, 빌라 6.30으로 맨시티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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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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