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이제 고작 5주 남짓 남았으며, 프리시즌 친선경기 일정이 나왔다. 전국의 감독들은 승리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떤 팀은 한두 명의 좋은 선수만 추가하기도 한다. 어떤 팀들은 진화를 하기도 하며, 다른 팀들은 심지어 개편 수준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프리미어리그 팀이 필요로 하는 자원은 골잡이다. 2024-25 준우승팀인 아스널은 이제 12개월째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지금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스타 빅토르 요케레스와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반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시즌 네 번째 골든 부트를 수상했으며 그는 챔피언 팀과 새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이집트의 전설이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과 다음 시즌에도 경쟁을 펼칠 것임은 분명해졌다.
하지만 이 화려한 팀들 소속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선수들 외에도 지난 시즌 각자의 팀에서 엄청난 업적을 세운 골잡이들이 많으며, 이들은 마땅히 받아야 할 찬사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1부리그에서 “가장 뛰어났던” 최고의 공격수들을 SBOTOP이 선정했다.
크리스 우드, 노팅엄 포레스트
지난 시즌 가장 주목을 받은 프리미어리그 2025 뉴스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노팅엄 포레스트였는데, 이들은 시즌 대부분을 3위권 내에 머무르며 강팀들을 놀라게 했고 아쉽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는 포레스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살라, 이삭, 홀란만이 이 33세의 선수보다 앞섰는데, 그는 번리에서 이름을 알리면서 4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공격수인 우드는 제공권이 강하고 어떤 센터백에게도 부담스러우며, 역대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일 것이다.
올리 왓킨스, 애스턴 빌라
이들은 마지막 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뺏긴 뒤 빈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공격수 올리 왓킨스는 이번에도 빌라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였는데, 꾸준히 어시스트를 만들어냈고 팀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020년 브렌트포드에서 2800만 파운드에 이적한 왓킨스는 이제 29세의 나이로 1부리그 184경기에서 75골을 넣었으며, 그가 고작 18번밖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다는 것은 의아한 부분이다.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울버햄튼 원더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지난 시즌을 16위로 마쳤으며 시즌 대부분 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있다가 결국 브라질 출신의 마테우스 쿠냐, 노르웨이의 공격수 스트란드 라르센의 골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쿠냐의 활약은 그가 거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기회를 만들었지만, 시즌 후반기에 정말 확실하게 기세를 탄 것은 스트란드 라르센으로 그는 팀의 주 공격수보다 단 한 골밖에 뒤쳐지지 않은 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6피트 4인치의 강한 선수로 속도와 힘이 있으며 그의 돌파력은 수비를 헤집을 수 있다. 울버햄튼은 셀타 비고에서 그가 이적한 뒤 임대-영입 조건을 활성화했으며,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이 팀에게 또 한 번의 긴 시즌을 예고하는 상황에서 노르웨이 선수는 기회를 잡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장 필립 마테타, 크리스탈 팰리스
FA컵 우승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음 시즌 유럽에서 경쟁할 것이며 노팅엄 포레스트와 매우 유사하게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축구의 압박은 이들에게 시험적인 시즌이 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팀에 매우 유용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올리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에베레키 에제가 두각을 드러내는 시즌을 보냈고, 이스마일라 사르 역시 상당히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는 프랑스의 공격수 마테테로, FA컵에서 밀월의 골키퍼 리암 로버츠와 충돌하면서 귀 뒤에 25바늘을 꿰메는 수술을 받을 정도로 끔찍한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는 14골을 넣었다. 그는 FA컵 결승전에서 에제의 결승골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마테타는 충분히 큰 가치를 갖고 있다.
라울 히메네스, 풀럼
포레스트의 우드와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이 있는 풀럼의 히메네스는 거구의 강한 골잡이로, 34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득점을 쏟아내고 있다. 이 멕시코 출신의 공격수는 머리만큼이나 발기술이 뛰어나며 6피트 3인치의 공격수 치고는 상당히 빠른 발을 갖고 있다. 히메네스는 훌륭하게 공격을 이끌었고 연계 플레이에 뛰어나다. 116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42골을 넣은 그는 멕시코의 전설이며 일요일 미국을 상대로 멕시코가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할 때 골을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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