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태국은 2025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현재까지 도합 1승만을 거두면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태국은 1-3으로 15위에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1주차에 0-4의 성적으로 세르비아와 함께 최하위에 있다. 두 아시아 국가는 2주차에 완전히 다른 결과를 원하고 있다. 태국은 홍콩에서 대회를 이어가는 반면 대한민국은 이스탄불로 향한다.
반면 일본, 튀르키예,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기세등등하게 2주차에 접어드는데, 이들은 올해 아직 무패 중이다. 이들 모두 4-0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폴란드와 브라질이 3-1로 그 뒤를 잇는다. 독일, 중국, 덜란드가 남은 결선 진출 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불가리아, 체코 공화국,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같은 기록(2-2)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의 SBOTOP 프리뷰를 통해 2주차에 기대할 만한 최고의 경기들을 자세히 알아보자.
태국 vs 일본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5 배당은 태국과 일본 간의 일방적인 경기를 예상하는데, 두 팀의 경기력이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무패 중이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반면, 태국은 적기에 승리하며 1주차를 끝내고 기세를 더하며 2주차로 접어들기 전 3경기에서 패했다.

일본은 네덜란드, 세르비아,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압승을 거두었다. 유키코 와다, 요시노 사토, 팀 주장인 마유 이시카와는 페르하트 아크바스 감독의 팀이 압도적인 출발을 하도록 이끌었는데, 와다는 무려 59득점(57 공격 성공, 1 블로킹, 1 서브 에이스)을 기록했으며 요시노는 58득점(49 공격 성공, 9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고, 이시카와는 54득점(48 공격 성공, 6 서브 에이스)을 추가했다. 태국은 내일 이 위협적인 3인방을 상대하는 데에 진땀을 흘릴 것이다.
언급한 것처럼 전 아시아 챔피언인 태국은 프랑스에 3-1(25-14, 19-25, 25-23, 25-13) 승리를 거두고 베이징을 떠났다. 스타 아포짓 히터인 핌피차야 코크람이 19득점(16 공격 성공, 2 블로킹, 1 서브 에이스)로 팀을 이끌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인 와리사라 시타럿이 16득점(14 공격 성공, 2 서브 에이스)을 추가했다.
“우리는 경기 도중 어려운 순간을 겪었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았다.”라고 세터 포른푼 게드파드가 말했다. “첫 주는 항상 까다로운데, 우리는 여전히 해결책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잘 대처했다. 나는 지난 주에야 팀에 합류했으며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다. 나는 우리가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더 좋아질 것이다.”
1주차에 핌피차야는 67득점(63 공격 성공, 3 블로킹, 1 서브 에이스)으로 대회 최다 득점 선수 중 하나인데, 팀의 다득점 2위인 돈폰 신포(34득점 – 31 공격 성공, 1 블로킹, 2 서브 에이스)의 두 배에 육박한다. 27세인 이 선수가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5 하이라이트를 얼마나 많이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다.
대한민국 vs 캐나다
대한민국은 결선 라운드 진출 희망을 살려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이들은 독일, 이탈리아, 체코 공화국, 미국을 상대한 첫 네 경기에서 패했는데, 12세트 중에서 단 두 세트만 가져왔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은 지난 6월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체코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대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2-1로 앞서고 있었지만 4세트와 5세트를 내주면서 3-2로 패(25-17, 17-25, 25-21, 9-25, 9-15)했다. 패한 팀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팀 주장인 강소휘가 17득점(16 공격 성공, 1 블로킹)을 가져왔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가 15득점(11 공격 성공, 2 블로킹, 2 서브 에이스)을 올렸다. 강소휘는 37득점(34 공격 성공, 2 블로킹, 1 서브 에이스)로 리그 다득점 선두 중 하나다.
아포짓 히터인 모니카 브랑쿠스카가 체코의 짜릿한 역전승에 핵심 역할을 했는데, 팀 최다인 17득점(14 공격 성공, 3 블로킹)을 기록했다. 미들 블로커인 막달레나 젤라로바 역시 강력한 활약을 펼쳤는데, 15득점(12 공격 성공, 3 블로킹)으로 공헌했다.
캐나다는 세르비아에 3-2 역전승(20-25, 18-25, 25-20, 25-18, 15-12)을 거두면서 1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포짓 히터이자 팀 주장인 키에라 반 라이크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34득점(24 공격 성공, 1 블로킹, 9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인 안드레아 미트로비치와 힐러리 존슨이 각각 9득점을 올렸다.
반 라이크는 대회 다득점 2위로 무려 89득점(69 공격 성공, 5 블로킹, 15 서브 에이스)을 기록했는데, 팀의 다득점 2위인 힐러리 존슨(41득점 – 36 공격 성공, 3 블로킹, 2 서브 에이스)의 두 배를 넘는다. 반 라이크는 튀르키예의 스타 아포짓 히터인 알렉시아 카루타수(91득점 – 73 공격 성공, 8 블로킹, 10 서브 에이스)에 단 2득점만 뒤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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